지금은 우리나라도 엄청나게
다양한 섞음주들이 존재합니다만
불과 수년 전만 해도 저도수 술이나
섞음주하면 이미 다양한 맛들이
존재하고 있던 호로요이나 츄하이 같은
일본술들이 말 할 수 있습니다
그 당시 수입맥주들을 제외하고
다양한 맛과 맛있는 술일 뿐만 아니라
맥주 보다도 저도수 술이다 보니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으면서 주류시장의
타겟층의 파이를 넓혔습니다
지금은 물론 비슷한 술들과
더 다양한 섞음주들이 수입되고
또는 출시되고 있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공고하게
자리잡고 있는 섞음주가 호로요이입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그래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호로요이 제품입니다
호로요이하면 과일맛으로
대표 되는 맛들이 많은데
이번에는 먹어 본 호로요이 화이트는
암바사와 밀키스가 생각나는
크림소다 술이었습니다
이런 류의 섞음주나
호로요이 관심있었던 분들을
이번 포스팅 주목하길 바라면서
바로 한 잔 마셔 봅시다
호로요이 화이트사워의 모습
호로요이 캔의 사이즈는
모두 통일되어 있습니다
350ml 캔에 들어 있기도 하고
디자인도 술 같지 않아서
그냥 보면 음료 같은 느낌입니다
호로요이 화이트사워라는 이름처럼
전체적인 컬러를 흰색으로 했습니다
호로요이 같은 경우는
과일 등 주요 맛에 대한 색을
메인컬러로 하고 가운데
주요 맛의 대상을 넣어 놓는데
호로요이 화이트 사워 같은 경우는
크림소다를 표현하긴 힘들었는지
유리잔에 얼음이 담긴
음료 그림이 들어가 있습니다
제품은 이름이기도 한 호로요이는
일본어로 술에 취했다는 단어입니다
호로요이 자체가 저도수인 만큼
여기에서 취했다는 늬앙스는
살짝 가볍게 기분 좋게 취한다는
느낌이라 보면 됩니다
호로요이 화이트 사워의
알콜도수는 3% 용량은 350ml입니다
호로요이는 산토리맥주로도 유명한
산토리에서 만드는 술입니다
산토리는 일본 맥주와 일본 위스키
뿐만 아니라 많은 세계의 주류업체들을
인수하면서 엄청나게 규모가 커진
글로벌 일본 주류회사가 되었습니다
호로요이화이트사워의 라벨입니다
산토리에서 직접 제조 수출하고 있습니다
발효우유가 들어가고 요쿠르트향이
들어가는 등 전체적으로 익숙한
크림소다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호로요이 화이트사워를 잔에 부어 봤습니다
거품이 풍성하게 올라오지만
금새 가라 앉습니다
술 느낌 보다는 탄산음료 느낌입니다
싸 하는 탄산 소리와 함께
향긋하고 달짝한 향이 전해집니다
색감도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이죠
딱 생각한 만큼 딱 그 맛입니다
앞에도 적었듯이 딱 암바사나
밀키스에 술을 섞은 맛입니다
크리미한 크림소다와
요쿠르트의 향과 맛이 실려 있습니다
주정이 들어갔으니 밀키스소수
암바사소주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다만 소주의 알콜향이나 맛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부드럽고 달짝한
크림소다맛의 지분이 훨씬 커서
오히려 술맛이 느껴지지 않는 편입니다
술을 좀 먹은 사람들은 술맛을
거의 못 느낄 정도이구요
알콜 들어간 음료처럼 마시기 좋습니다
호로요이 화이트사워는
연세우유우유크림팝콘과
영화 보면서 같이 먹어 봤습니다
영화 보면서 먹게 된 것도 있지만
사실 색감이 비슷해서 조합해봤어요 ㅋㅋ
사실 호로요이들이 음료 같은
느낌이 있기 때문에 매콤한 음식이랑
잘 어울리는 편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분식들과 잘 어울립니다
오늘은 산토리에서 만든 섞음주
호로요이의 크림소다맛
호로요이화이트사워를 소개했습니다
딱 밀키스와 암바사를
술로 만든 제품이라 요약 할 수 있구요
부드러운 탄삼감과 요쿠르트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는 맛있는 술입니다
저도수로 가볍게 마시기 좋은 술인 만큼
이런 류의 저도수 섞음수를 좋아하고
소다맛을 좋아한다면
호로요이 화이트사워도
먹어 보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호로요이 화이트사워 요약 및 정리
▷ 제조 : 토요 팩 키야마 (일본)
▷ 수입 : 빔산토리코리아
▷ 종류 : 섞음주 (기타주류)
▷ 알콜도수 3% 용량 350ml
▷ 암바사, 밀키스가 생각나는 맛
▷ 발효우유 함유
▷ 요쿠르트향 첨가
▷ 크림소다에 소주 섞은 맛
▷ 알콜 향이나 맛이 많이 느껴지지 않음
▷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림
▷ 가볍게 마시기 좋은 크림소다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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