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등산코스> 앞산 전망대 야간 등산 코스 정리해 드립니다 !!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잘도 내립니다

사람 마음이란게 이상하죠

비가 며칠 간 올 때는 비 좀 그치라고 노래를 했는데

또 한 며칠 간 대프리카의 본 모습을 보고 나니

비 한 번 시원하게 쏟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니 말이예요 ㅎㅎ

다행으로 이번에 다녀온 앞산 야간 산행때는 비가 안 왔습니다

밤부터 비가 온다는 소리를 들어서 우산을 챙겨야 하나 말하야 하나

한참을 고민하다가 갔습니다 ~

앞산야간산해코스는 안지랑 안일사 쪽으로 올라가서

전망대 쪽으로 가는 코스입니다

전망대에서 본 야경 블로그나 SNS에서 한 번 쯤은 보셨죠?

오늘은 그 코스를 저와 함께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렛츠 고고!!

먼저 차량이 있으시면 대덕식당 앞 공용주차장에 주차하시거나

안지랑 등산 코스로 차로 조금만 올라 오시다 보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차를 주차하시고 조금만 올라 오시면 이렇게

더 이상 차량의 진입을 막는 차단기가 보입니다

최소 여기서 부터는 걸어 올라 가셔야 해요

그리고 화장실은 미리 다녀오시구요 ㅎㅎ

조금 올라가시면 팻말이 보이실 겁니다

우리가 목적지로 두고 있는 앞산전망대까지는 1.4KM 남았네요

올라 오시다 보면 첫번째 포인트인

이 코너길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힘드셨나요?ㅎㅎ

근데 어쩌죠?

앞산전망대등산코스 최대 난이도의 경사가 이제 나타납니다

사실 여기가 가장 힘든 구간이기 때문에 여기만 지나면 

나머지 구간은 그나마 수월해요 

엄청난 경사에 이 계단이 보이시는 곳까지 오셨나요? ㅎㅎ

처음 가시는 분들이나 운동부족이신 분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포기하시는 구간입니다

이 계단이 보이신다면 이 경사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지나고 계십니다

조금만 힘내세요!!!

경사를 지나 안일사가 보인다면 앞산야간등산코스의 반을 지나셨습니다

이제 지금 만큼의 경사는 없으니 안심하세요~

등산이 힘드신 분들의 벤치나 자판기도 있으니

여기서 한 번 쉬고 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이제 중간에 쉬기엔 산 속이라 애매합니다 ㅎㅎ

보시다시피 이제 0.8KM 남았습니다

안일사 정문 정면으로 보시면 이렇게 올라갈 수 있는

돌계단이 보이십니다

이때까지는 콘크리트 정도로라도 포장이 되어 있었다면

지금부터는 완전히 산속 길입니다

다행히 요즘에는 조명이 산속에 다 설치되어서

야간에도 밝게 등산을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휴대폰 플래시로 올라가던 과거는 이제 안녀엉~~ ㅠㅠ

후반기 초방에는 이렇게 계단을 만들어 둔 곳이 많습니다

경사도 계단 덕분에 조금 수월하죠

경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평지에 가까운 길과 올라가는 길이 반복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경사가 심한 곳은 이제 없어요~

올라오다 보면 어느새 나무사이로 대구야경이 드믄드문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거의 다왔습니다 좀 만 더 가면

오늘의 목적지 앞산전망대입니다

이렇게 마지막 코너에 접어들면...

이렇게 높은 경사는 다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제 야간전망대 마지막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무계단을 몇 분 가량 올라가면 드디어 전망대입니다

자~~ 앞산전망대에 도착했다고 알리는 문입니다~

드디어 도착입니다~ 이제 야경 감상과 기념촬영 등

추억을 가득 담는 일만 남았습니다

자~ 그럼 야경 감상 해 보실까요~~

중간중간 아는 건물들이 보이시나요?ㅎㅎ

잘 보시면 대구타워도 찾을 수 있으실 겁니다

대구야경도 이정도면 정말 아름답죠?

오늘은 저와 함께 앞산전망대 야간등산코스를 다녀와 보셨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추억 함께 하고 보람된 데이트코스 한 번 다녀오세요

진짜 보람찬 코스라구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또 뵐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