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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제품리뷰> 유니크하고 도톰한 오버핏 꽈배기 니트 '시그니처 케이블 카라 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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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다른 니트를 구매하려고 하다가

검색해서 보는데 마침 눈에 띈 

제품이 바로 이번에 소개하는

시그니처 케이블 카라 니트입니다

 

오버핏의 여유있는 핏에

겨울에도 입기 좋은 두께감 있고

카라도 요즘 많이 나오는

단추로 잠그는 형식이 아닌

오픈 카라 형태라 맘에 든 제품입니다

 

사실 시그니처라는 브랜드를

처음 보게 된 브랜드인데요 

케이블 카라니트가 마음에 들어서

지금은 종종 찾아 보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시그니처 케이블 카라 니트의

모습을 찬찬히 살펴 보는 

니트 리뷰를 적어 보도록 할게요 

 

케이블니트 사려고 찾는 분들

이번 포스팅 주목하길 바라면서

바로 시작합니다 

 

 

 

 

제품은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브랜드 홈페이지나 무신사에도

입점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브랜드이고 제품입니다

포장은 뭐 거추장스러운거 전혀 없이

깔끔하게 제품만 포장되어 왔습니다 

 

 

 

 

바로 한 번 꺼내 봅니다

일명 꽈배기니트라고도 하는

케이블 형태로 직조된 니트입니다

 

 

 

 

핏은 조금 여유롭게 나온

오버핏의 실루엣입니다 

전체적인 형태는 피셔맨 니트라고 하는

형태로 되어 있고 15수 2합 원사로

어느 정도 두께감이 있습니다

 

 

공식 페이지에 나온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실루엣을 참고하세요 

 

 

 

 

요즘 저가 케이블 니트는

뜬금없이 뒷판은 그냥 니트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시그니처 케이블 카라 니트는

전체적으로 통일되어 있으니 안심

 

 

 

 

케이블 형태는 가장 기본에 가까워요

요즘 이런 형태 니트가

얇은 재질도 많아서 걱정했는데

두께감이 좋아서 겨울에도 

입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포인트는 역시 카라입니다

카라도 빳빳한 형태는 아니고 

니트의 재질과 동일해서 

부드러운 편입니다 

 

 

 

 

카라 쪽의 또 하나의 포인트는

역시 오픈 카라라는 점입니다

단추가 아예 없기 때문에

꽤 오픈 된 감이 있습니다 

속에 이너를 받쳐 입어도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정핏 라운드 티보다는

약간 유넥이나 보트넥을

이너로 입어서 티가 안 보이는게

더 예쁘게 느껴졌습니다 

카라 니트의 단점이라면 단점인

목에 스치는 부분이 걸리적거리거나

목 쪽에 답답한거 싫어 한다면

몸통 쪽은 따뜻하면서 목 쪽은

열린 형태라 좋은 선택지입니다

다만 코트 안에 입게 되면

카라가 힘이 없어서 정돈이

제대로 잘 되지 않는게 단점이었습니다

 

 

 

 

피셔맨 니트처럼 암홀 쪽은

여유가 있으면서 팔 쪽 시보리로

내려 올수록 좁아지는 핏입니다

시보리도 부드러운 편으로

잘 늘어나지만 늘어져서

쉽게 망가지진 않았습니다

팔 쪽도 여유 있는 핏과 어우러집니다

 

 

 

 

아래쪽 시보리도 역시나 부드럽지만

지나치게 쫀쫀하진 않은 편입니다 

 

 

 

 

구매한 시그니처 케이블 카라 니트는

사이즈 기준 M입니다 

사이즈는 M,L 두 가지 밖에 없는데요 

평소 100사이즈, 라지사이즈 입는데

이건 오버핏이라 한 치수 낮췄습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세미 오버핏으로

입을 수 있는 정도였어요 

널널하게 입는 다면 원래 사이즈로

세미 오버로 입으려면 한치수 낮춰도 됩니다

 

 

 

 

브랜드 택도 뭐 별로 적힌게 없었어요

그래서 역시나 홈페이지나 무신사에서

자료를 가지고 와 봤습니다

컬러는 네이비와 그린 두 가지가 있고 

구매한 제품은 네이비입니다

제품넘버는 22AWCK-001로 찾으면 됩니다

 

 

 

사이즈 한 번 참고하시구요 

제품 소개에는 세미 오버핏이라 하지만

생각보다 더 오버핏이기 때문에

완전 오버핏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한 치수 낮추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용으로 한 번 보시구요 

 

 

 

 

제품 택은 품질보증서의

용도로도 사용합니다 

 

 

 

 

재질은 폴리 85% 나일론 15% 입니다

다만 원사 방식으로 인해서

캐시미어 터치급으로 재현했다고 하는데

부드럽고 까끌거리는게 적긴 한데

캐시미어급으로 부드럽진 않습니다

다만 번들거리진 않고 톤 다운 된 

차분한 색감입니다 

드라이크리닝 하라고 하는데 

뭐 폴리에 나일론이라 굳이 

드라이 안 맡겨도 되더라구요 

 

 

 

 

오늘은 오픈 카라 형태의 

도톰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의

시그니처 케이블 카라니트를 

소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몸통 쪽은 따뜻하면서도

목 쪽은 답답하지 않고 오픈 된

카라 형태라서 마음에 든 제품입니다

저 처럼 목 답답하거나 거슬리고 

덥거나 하는 걸 싫어 하는 분들은

딱 좋은 형태라고 생각됩니다

피셔맨 니트 형태의 핏이라

바지 등도 세미 오버 이상으로

좀 더 잘 어울리는 코디가 됩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소개할 만한 제품이 있으면

찾아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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