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휘뚜루마뚜루 걸치기 좋고 기능 좋은 데일리 패딩 '마크엠 오버핏 패딩 (MBMAX60170)'

원래는 마크엠이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아는 바가 전혀 없었습니다 

더현대대구점 왔다 갔다 하면서

한 두 번 본 정도의 브랜드인데요 

 

그런데 한 때 지나가는데

오늘 소개하려던  오버핏 패딩으로

나온 패딩이 넘나 예뻐 보였습니다

근데 뭐 아는 브랜드도 아니고 

그 때는 오버핏을 딱히 선호하지도 않았고

충전재가 솜인데 가격대가 꽤 있길래

그냥 패스하고 잊고 지냈었는데요 

 

요즘 인터넷 광고 알고리즘 

참 신기방기 하잖아요 

마치 엿듣고 있는 것처럼요 ㅋㅋ

 

그러다가 광고 알고리즘에 뜨는데

이 제품이 이월 되면서

아울렛 상품으로 저렴하게 

나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한 번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잘 입고 있는

데일리 패딩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크엠 오버핏 패딩을

한 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전문 패션러는 아닌 관계로 

가볍게 봐 주시면 될 듯 합니다

 

 

 

 

바로 구매한 마크엠 오버핏 패딩입니다

잘 배송되어서 왔구요 

잘 보면 M으로 구매를 했어요 

평소 100 사이즈를 입고 

한파 대비용 전투 제품은 

105도 주문하는 편인데

사이즈 조견표를 봐도 그렇고 

모델이 착용한 샷을 봐도 

100으로 주문했다가는 

완전히 커 보일 것 같았어요 

그래서 과감하게 한 치수 낮춰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박스에서 꺼내 보는데

아니나 다를까 굉장히 크더라구요 

롱패딩이라고 하기에는 조금은 짧은

허벅지 정도 오는 길이감이빈다 

 

 

 

 

비닐은 제거해서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이즈가 오버이기 때문에

그냥 보면 뚝 떨어지는 박스핏 같지만

아래로 내려 갈수록 좀 퍼지는 느낌입니다

컬러는 다크네이비인데 사진이 

좀 밝게 나온 편입니다

보이는 색 보다 좀 더 진한 색감입니다

 

 

 

 

보다파시 팔 쪽만 봐도 

굉장히 오버핏인게 느껴집니다

세미와이드 정도가 아니라

팔 부분도 호불호가 나뉠 정도로

와이드하게 빠져 있었습니다 

 

 

 

 

팔의 길이감도 있어서 

손이 덮히는 정도이지만

안 쪽으로 시보리 처리 되어 있어

통이 넓지만 바람이 들어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텍 부분은 아주 심플한 편

뭐 별거 없어습니다 

마크엠은 신원 브랜드로 

지이크나 파렌하이트 등이 있는

신원 산하의 캐주얼 브랜드입니다

사이즈가 M 95인거 보이시죠

원가격 대비 4분의 1 정도로 

구매해서 아주 개이득 

 

 

 

 

속에 텍을 보면 가슴둘레 95cm

라고 적혀 있는데 전혀 아닙니다

엄청 큽니다 

살짝 아쉬운 점은 안에 충전재도

그냥 폴리에스터 솜으로 되어 있다는거 정도?

뭐 그럼에도 가볍고 해서 만족스럽습니다 

 

 

 

 

세탁 후에 줄 수 있다고 되어 있지만

전혀 줄지가 않... ㅋㅋ

좋은 뜻입니다 

 

 

 

 

세탁 방법도 한 번 확인하고 갑시다 

 

 

 

 

본 마크엠 오버핏 패딩은 

신기하게 꽤나 주머니도 많고

기능적인 부분도 많았습니다

마치 아웃도어 제품들에 

영감을 받은 듯한 모습들이

군데군데 느껴졌습니다 

지퍼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벨크로우로 한 번 더 부착이 가능합니다

 

 

 

 

바깥은 평평한 모습이지만

반대로 안 쪽을 엠보싱으로 

충전재 처리를 해서 

바깥 쪽의 디자인적인 부부을 살렸습니다

그리고 안 쪽 목 쪽을 보면

옷을 걸기위해 끈이 하나 달려 있습니다

보통 두꺼운 외투가 잘 안 걸리거나

무거워서 잘 떨어지는데

걸이 부분이 있어서 쉽게 걸립니다

각종 화장실에서 대활약 합니다 ㅋㅋㅋ

 

 

 

 

안 쪽에는 슬로건이 적혀 있네요 

세상 모든 것들의 속삭임?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

 

 

 

 

나름 마크엠 롱패딩이다 보니

엉덩이 정도까지는 충분히 덮히는데

옷이 워낙 오버핏이다 보니 

아래쪽이 퍼지는 편입니다 

그 느낌이 좋으면 그렇게 입어도 되지만

조임끈이 있어서 살짝 말듯이 

벌어지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약간 더 라인을 잡아 주게 되고

바람도 절 들어오게 되어서 

저는 살짝 조여서 입고 있습니다 

 

 

 

 

옷에 주머니가 꽤 많은데요

가슴 쪽에도 주머니가 있어요 

처음에는 장식용인가 했지만

진짜 주머니입니다 

 

 

 

 

메인이 되는 앞 쪽 주머니는

덮개처럼 한 번 더 접혀 있어

주머니에서 물건들이  튀어나오거나

하는 걸 방지 해줍니다

 

 

 

 

이렇게 똑딱이로 되어 있어서 

더욱 더 안전하게 할 수 있구요 

메인 주머니 옆에는 

또 지퍼 부분이 있는데 

여기도 주머니입니다 

주머니가 많아서 필용한 공간을

활용하기 좋은 패딩입니다 

진짜 아웃도어 제품처럼 

기능적인 부분이 좋습니다 

 

 

 

 

품 속에 안 쪽 주머니는

두가지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위는 좀 더 깊숙하게 들어가는 주머니이고

아래는 펜이나 클립이 있는 제품들을

꽂아 사용하기 쉬운 얕은 주머니입니다 

 

 

 

 

지퍼는 보다피시 목 쪽 까지

완전하게 올라오기 때문에 

목까지 따뜻하게 해줍니다 

후드는 최초 부착되어 있습니다 

 

 

 

 

후드도 끈만 떡 하니 있는게 아니라

신축성이 있는 고무줄로 되어 있고

조임을 고정할 수 있게 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뿐만 아니라 머리 위쪽도 

조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정말 아웃도어 느낌이 납니다

아웃도어 패딩에 영감을 얻어서 

아웃도어패딩을 캐주얼화 해서

만든 느낌이 많이 나네요 

 

 

 

 

모자는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단추로 탈부착 하는게

정말 짜증나는데 역시나 지퍼로

간단하게 탈부착이 가능했습니다

 

 

 

 

후드를 떼어내면

하이넥 패딩처럼 연출이 가능하고 

안에 후드를 입는 등 

다른 연출이 가능합니다 

 

 

 

 

마크엠 오버핏 패딩의 찻샷입니다

177cm 72kg 정도입니다

95 M 제품임에도 충분히 

오버핏으로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원래는 좀 더 길이감이 있고

넓어 보이는 핏이지만 

앞서 말했듯이 밑 부분을

살짝 조여 놔서 덜해 보입니다 

네이비 컬러이다 보니

안에는 그레이 후드랑 같이

입어 봤는데 색감이 잘 맞았습니다

 

 

 

 

오늘은 신원 마크엠에서 나온

마크엠 오버핏 롱패딩 제품

MB-MAX6017-0 제품의 

다크네이버 95 M 사이즈를

소개해봤습니다 

엄청 커보여서 무거울 거 같지만

사실 그렇게 두껍진 않아서 

꽤 가볍기도 하고 안에 

어느 정도 빡세게 두껍게 입어도 

옷이 꽤 오버핏이다 보니 커버가 됩니다

그래서 겹겹이 껴입으면 오히려

겨울에 너무 뚱해보이지 않고 좋아서

데일리로 즐겨 입고 있습니다 

데일리로 가성비 괜찮은 오버핏 패딩

찾고 있다면 마크엠 브랜드도 

한 번 찾아 보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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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엠 오버핏 롱패딩

( MBMAX60170 )

요약 및 정리

 

▷ 신원 마크엠 제품

▷ 사이즈가 95임에도 105도 커버가능

▷ 팔 부분이 굉장히 넓어서 호불호

▷ 아래로 오면서 벌어지고 뜨는 편

▷ 아웃도어 제품 같은 기능적인 부분 많음

▷ 주머니 많음

▷ 후드 탈부착 가능

▷ 각종 조임 가능한 부분 많음

▷ 충전재는 폴리에스터 인조 솜

▷ 가벼운 편

▷ 안에 두껍게 입어도 커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