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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야기/폐점

<대구근교여행><팔공산맛집> 봄 미나리철 미나리 삼겹살 먹고왔습니다 '진선이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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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이와서 그런지


하늘이 깔끔한 하루입니다



봄이 되면 먼저 봄을 알리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봄비, 목련과 벚꽃, 달래와 냉이 등이 있는데


또 하나 빠질 수 없는게 미나리입니다



경상북도 쪽 청도나 대구 쪽에는 


미나리가 지금이 한창입니다


아직 여물게 익지 않아서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라 정말 


생으로 먹어도 맛있을 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봄만 되면


많은 분들이 삼겹살에 미나리를 곁들여서


미나리삼겹살을 드시곤 합니다 


청도야 워낙 유명한데


또 유명한 곳이 있으니 바로 팔공산 일대입니다




백종원3대천왕에도 나와서 


팔공산 미나리삼겹살도 많이 유명해졌는데요


그래서 그 방송에 나온 곳은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사실 공기 좋고 조용하게 운치를 즐기면서


미나리에 삼겹살 구워 먹는 곳인데


거기까지 북적북적 거리면서 먹다니...




팔공산 일대에는 미나리는 다 비슷한 상태라서


저희는 인근에 조용한 진선이농원에서


고기 한 점 하고 왔습니다 







하늘 맑은 봄날 팔공산


지나가다가 눈에 보이는 곳으로


가자고 하다가


진선이농원에서 자리 잡기로 결정ㅎㅎ


조금은 랜덤성으로 찾아간 곳입니다



그냥 찾아가기는 힘드니 지도 참고 하시고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630 으로


네비치시고 가시면 됩니다







주차 공간이 넓어서 차량으로 오셔도


주차하기 편합니다


사실 차 없으면 오기 힘든곳입니다


술 안드시는 분을 운전맡기시는 걸로.. ㅋㅋ


대리운전을 불러주긴 하는데


뭐 저기 까지 가서 대리를 부르는 건


좀 돈 아깝죠 ㅋㅋ








팔공산 일대에 주욱 미나리 관련해서


농원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인근에는 전원주택들이 많이 들어서 있네요 


공기가 굉장히 맑았습니다


대구여행이나 대구근교여행 생각하시는 분들


봄이면 이런 미나리 테마의 여행을 


꼭 한 번 해보셔야죠 ㅎㅎ


특히나 위쪽지방 분들은 


미나리를 나물이나 무침, 생으로 먹는 


문화가 거의 없다고 하네요 


마트에 들어갈 때쯤은 다 익어서 


이미 줄기가 질겨져서 거의 찌개에나 


넣어 먹는 용도로 쓴다고 해서 놀랐네요 ㅎㅎ







비닐 하우스로 이루어져 있고


내부는 좌식과 테이블 등이 있습니다


반대 쪽에서 미나리 작업을 한 창하고 계시네요


미나리는 한 단에 1kg 판매하고 있습니다


불판 및 버너를 빌리는 가격은 오천입니다


그 외에 술이나 접시, 젓가락 등은 사가시면 됩니다


아~ 일대에는 고기를 판매하는 곳도 있고


판매하지 않는 곳도 있으니


이 점을 미리 연락 해보시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저희는 다 준비해서 갔습니다


버너값 내고 미나리 값만 지불하고 먹었습니다







모처럼 기분내러 그까지 


가셨으니 나오실 때까지 매너는 지켜주시고~







미나리가 나왔습니다


이게 한 단 사이즈입니다


색감 푸르른거 보세요 봄이 왔음이 


색감에서부터 느껴집니다 ㅎㅎ








이렇게 잎 부분과 줄기 부분을


가위로 잘라서 구분해서 먹으면


먹기 편하고 부위별로 다른 식감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가뭄이라서 올해 미나리 향이 덜하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비가 어느 정도와서 그런지


향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자~ 고기부터 올리시고


맑은 공기에 삼겹살 굽히는 소리라니


듣기만 해도 오감이 힐링되는 느낌







미나리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삼겹살 구우실때


이렇게 올리거나 기름 흐르는 쪽으로 


약간 굽히게 익혀 드시면 좋습니다


한 단만 먹을게 아니니 듬뿍 올려 줍니다 ㅎㅎ








이렇게 어느 정도 익으면


고기 사이에 적당히 뒤적여서 섞어줍니다


이렇게 먹는 이유는 미나리의 물을 빨아들이 듯이


삼투압으로 고기기름을 쭉 흡수해서


고기는 기름기를 제게해주고


미나리는 돼지기름을 머금고 감칠맛이 나게


되어서 더 맛있고 고기도 많이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익은 미나리와 돼지고기를


싸 먹어도 맛있고






이렇게 생미나리에 고기 한 점 올려서 


쌈으로 싸먹어도 맛있습니다


미나리 하나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상추나 배추 등


쌈채소 넉넉하게 사가시면 한 단으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포인트


술 잔에 조금 넣어 두시면


소주의 쓴 맛이 살짝 제거되어서


깔씀한 맛으로 소주 드실 수 있습니다 ㅎㅎ


멀리 가셨으니 과음은 자제하시구요 ㅎㅎ







이렇게 오는 길에는 봄미나리가 아쉬워


두단을 사서 포장해와서 집에서도 먹었습니다 ㅎㅎ



미나리는 이번주와 다음주가 절정이라고 하니


미나리가 더 질겨지기 전에


주말에 대구여행이나 대구근교여행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번 시즌을 


놓치지 마시고 한 번 꼭 가보시길


안 가보신 분들은 꼭 해보실 경험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들 맛나는 미나리 삼겹살 드시고 오시길


또 맛난 곳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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