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해외맥주 리뷰

(6)
<술술리뷰#40> 청량함과 독특한 맛을 가진 캐나다 라거 맥주 '무스헤드 라거(MOOSEHEAD)' 참 세상에 맥주가 많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다른 거 위주로 먹어봐도 처음 보는 맥주가 매번 있습니다 무스헤드라는 이름도 처음 듣지만 또 캐나다 맥주 역시 처음 먹어보았던 맥주가 바로 오늘 포스팅할 무스헤드 라거 되겠습니다 요즘에 밀맥주가 엄청나게 많이 나오는 관계로 밀맥주 위주로 먹다가 국산맥주 이외에는 오랜만에 수입맥주 중에서 라거맥주를 먹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먹은 무스헤드 같은 경우도 다른 라거 맥주와는 조금 다른 맛도 있기 때문에 라거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할 만한 맥주 같습니다 무스헤드의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녹색을 띄고 있습니다 양면이 모두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 돌려가면서 찍었는데 한 쪽은 세로, 한쪽은 가로로 폰트나 마크가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뭔가 상당히 유럽의 맥주 디자인과는 다른 느..
<술술리뷰#39> 가볍게 풍부한 맛으로 즐기는 독일 밀맥주 '호프야거 바이젠' 우리나라에도 어느새 라거맥주만큼이나 밀맥주의 나라별로 종류별도 정말 다양하게 잘 구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호프야거 바이젠 역시 독일 밀맥주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밀맥주인 호프야거 바이젠과 라거 타입인 호프야거 필스너가 있는데 이번에는 밀맥주만 포스팅해봅니다 ㅎㅎ 필스너는 찾아도 보이질 않아서... ㅠㅠ 일단 눈에 확 띄는 캔 디자인으로 인해 마트 수입 맥주 코너나 편의점 맥주 코너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호프야거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 2017년 대한민국 베스트신상품 주류 부분에서 대상을 받았고 2016년 영국 잡지 더 캔 메이커에서 선정한 올해의 캔 2016 맥주 부분에서 동상을 받았습니다 명칭도 독일어 타입으로 호프야거 바이젠 비어라고 적혀 있습니다 상단에는 독일 윗..
<술술리뷰#33> 시원하고 깔끔한 탄산의 청량감을 가진 라거맥주 '타이거 아시안 라거 (TIGER ASIAN LAGER)' 후기 최근에 사는 것마다 과일맛 맥주와 밀맥주를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초심(?)으로 돌아가 오랜만에 괜찮은 라거 맥주를 찾다가 예전에 마시고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었던 타이거 맥주를 사왔습니다 예전에 타이거 맥주는 오렌지, 레몬맛 나는 상큼한 맛의 과일맥주로도 인식하고 있었는데 타이거 맥주도 과일맛이 들어간 버전이 따로 있습니다 ㅎㅎ 오늘은 오리지날 라거형 맥주 타이거 아시안 라거 (TIGER ASIAN LAGER)를 포스팅합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타이거 라들러도 포스팅하겠습니다 ㅎㅎ 수 많이 진열된 맥주 중에서도 눈에 퐉 꽂히는 타이거 맥주의 디자인 가운데 호랑이만 봐도 무슨 제품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색감이 여러개 쓰였지만 푸른색과 실버 메인 컬러가 서로 어울리면서 호랑이, 노을 등의 오렌지색과는..
<술술리뷰#32> 다양해진 제품군 중국 맥주의 대명사 '칭따오 맥주 시리즈 (라거, 밀맥주, 흑맥주) 리뷰 '양꼬치엔 칭따오' 정상훈의 이 드립은 엄청난 파장(?) 몰고와서 진짜 사람들이 양고기에는 반사적으로 주문하게 되는 맥주가 바로 칭따오 맥주입니다 이후에 실제로 칭따오맥주의 광고모델이 되기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병맥으로 많이 즐기는 술이지만 캔맥으로도 당연스레 나와있습니다 최근에 마트에 갔더니 다른 맥주들과 마찬가지로 칭따오맥주 역시 맥주 종류의 스펙트럼을 확장시켜서 다양한 제품군이 나오고 있는데 오늘은 그런 칭따오 맥주에 새로 나온 맥주들 위주로 한 번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ㅎㅎ 칭따오맥주의 기본인 라거 맥주는 워낙 많은 분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디자인 변경 정도만 리뷰하겠습니다 오늘 리뷰할 칭따오 맥주 삼형제 왼쪽부터 윗비어, 밀맥주 가운데가 가장 유명한 기본 라거맥주 마지막이 스타우트가 칭따오 흑맥..
<술술리뷰#28> 벨기에 전통과 역사와 함께한 대표 맥주 '레페 브룬 & 레페 블론드' 얼마 전에 벨기에의 자랑이라고까지 하는 벨기에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레페 (Leffe) 맥주가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오비맥주를 통해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맥주는 두 종류 레페 블론드 (Leffe Blonde 또는 Blond) 레페 브룬 (Leffe Brune 또는 Bruin) 입니다 블론드는 과실향이 나는 애비 에일 맥주이고 브룬은 커피와 캐러멀, 초코 등의 향이 나는 흑맥주 스타일입니다 오래된 역사나 유명세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가 좋은 맥주네요 상당히 추천드리고 싶은 맥주입니다 유럽의 역사와 함께 해온 역사가 깊은 맥주라고 하는데 1240년 부터 레페 성당의 수도원에서 양조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물이 더러워서 깨끗한 음료를 만들기 위해 양조장을 만들었습니다 레페 성당은 프랑스..
<술술리뷰#25> 역사와 전통을 가진 그린킹 양조장의 페일 에일 '그린킹 인디아 페일 에일 (GREEN KING INDIA PALE ALE : IPA) 예전부터 국내에서 맥주라고 하면 라거류를 많이 생각했지만 최근에 다양한 향과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많은 국가의 다양한 종류의 맥주들이 수입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향과 맛을 첨가하는 맥주의 종류인 에일류 중에서도 영국의 맥주 하면 생각나는 맥주가 페일에일입니다 페일에일도 종류가 있지만 오늘 소개하는 일명 아이피에이 IPA로 불리는 인디아 페일에일은 역사성을 띄는 맥주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말그대로 인도의 페일에일이란 뜻인데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 였던 시절 많은 영국인들이 인도로 넘어가게 되고 자기 나라의 페일에일이 먹고 싶어했던 영국인들을 위해 인도로 수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페일 에일 맥주가 바로 인디아 페일에일 IPA 입니다 외국에 사는 분들이 소주 생각하는 그느낌?ㅋㅋ 에일 맥주 자체가 도수가 높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