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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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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109> 900년 전통의 벨기에 수도원 밀맥주 '그림버겐 블랑쉬 (GRIMBERGEN BLANCHE)' 요즘은 마트나 편의점에 가면 국산맥주든 수입맥주든 간에 종류가 너무 많아져서 눈이 휘둥그레지고 나도 모르게 결정장애가 옵니다 주류법이 바뀌어서 새로운 맥주가 많아진건데 이게 어떻게 보면 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축복과도 같은 일입니다 적당히 맥주 좀 마셔봤다고 생각했는데도 새로운 맥주, 처음 보는 맥주들이 많아서 맥주를 고를 때 되면 뭔가 신나는 느낌입니다 오늘 술술리뷰에서 소개해볼 맥주도 사실 처음 사먹어 보는 맥주인데요 나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맥주였습니다 바로 벨기에 밀맥주 중에 하나인 그림버겐블랑쉬 (GRIMBERGEN BLANCHE)입니다 오늘은 이 그림버겐을 소개해보겠습니다 그림버겐 블랑쉐의 모습 전체적으로 다크브라운 색상이 메인컬러로 되어 있고 가운데 불사조의 형상과 하늘색이 포인트로 들어..
<술술리뷰#82> 벨기에를 대표하는 깔끔한 필스너 '스텔라 아르투아 (Stella Artois)' 여전히 밖에서 먹는 것보다 혼술라이프를 빡세게 먹고 있는 요즘 오늘의 포스팅도 역시나.. 술...ㅋㅋ 오늘은 맥주로 한 번 가봅니다 한 번 포스팅한 적이 있는 줄 알고 사먹을 때도 별 생각없이 꾸준하게 마시는 맥주중에 하나인데 포스팅한 적이 없었군요 ㅎㅎ 이번에 소개해드릴 맥주는 깔끔하고 청량한 벨기에 필스너 스텔라 아르투아 되겠습니다 스텔라 아르투아 같은 경우는 거의 편의점 수입맥주의 초창기 멤버(?)라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디자인의 맥주입니다 그냥 보면 살짝 뭔가 모자라는 느낌도 있는데 그 차분함과 깔끔한 청량감이 매력적인 페일라거 중 하나라서 가끔씩 사먹게 되는 맥주입니다 빛이 뻗어나가는 듯한 흰색 바탕의 색과 줄무늬와 함께 가운데 빨간판에 스텔라 아르투아 (Stella Artois)는 문구가..
<술술리뷰#36> 향긋한 오렌지향을 머금은 밀맥주 '헤벌리 화이트 (HEVERLEE WHITE)' 지난번 술술리뷰에서 레페 맥주를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포스팅하면서 일명 에비맥주(abbey), 수도원맥주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는데 오늘 포스팅할 헤벌리화이트 (HEVERLEE WHITE) 또한 그 역사가 수도원에서 시작된 맥주입니다 밀맥주로 유명한 벨기에맥주로 역사가 900년이나 된 맥주가 헤벌리 맥주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헤벌리 화이트도 윗비어 또는 위트비어 (WHEAT BEER) 라고도 부르는 밀맥주 계열입니다 밀맥주에는 홉 이외에도 꽃향이나 과일향으로 각 제품의 특징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은데 헤벌리 화이트의 가장 큰 특징이자 포인트는 과일향, 그 중에서 오렌지향입니다 블루와 화이트로 깔끔하게 디자인된 캔 맥주가 진열된 곳에서 보면 의외로 블루 화이트 계열의 색배치가 있어서 헷갈릴 수 있으니 잘 확..
<술술리뷰#28> 벨기에 전통과 역사와 함께한 대표 맥주 '레페 브룬 & 레페 블론드' 얼마 전에 벨기에의 자랑이라고까지 하는 벨기에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레페 (Leffe) 맥주가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오비맥주를 통해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맥주는 두 종류 레페 블론드 (Leffe Blonde 또는 Blond) 레페 브룬 (Leffe Brune 또는 Bruin) 입니다 블론드는 과실향이 나는 애비 에일 맥주이고 브룬은 커피와 캐러멀, 초코 등의 향이 나는 흑맥주 스타일입니다 오래된 역사나 유명세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가 좋은 맥주네요 상당히 추천드리고 싶은 맥주입니다 유럽의 역사와 함께 해온 역사가 깊은 맥주라고 하는데 1240년 부터 레페 성당의 수도원에서 양조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물이 더러워서 깨끗한 음료를 만들기 위해 양조장을 만들었습니다 레페 성당은 프랑스..
<술술리뷰#22> 취향과 분위기 따라 호불호 갈릴 밀맥주 '호가든 체리' 어제는 대구의 날씨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습했다가 비가 왔다가 폭우가 왔다가 우박이 떨어지고 또 다시 햇빛이 비추는....ㄷㄷㄷ 정말 이상한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퇴근할 때쯤은 시원하면서도 습한 이상한 날씨... 안그래도 당장 집에 달려가서 맥주 한 잔 따고 싶었는데 마침 얼마 전에 마트에 다녀온지라 ㅎㅎ 집에 오자마자 냉장고부터 열었습니다 ㅎㅎ 그렇게 해서 오늘의 포스팅은 호가든체리가 되겠습니다 ㅋㅋㅋ 호가든체리의 모습 호가든은 확실히 캔 디자인이 예쁩니다 호가든체리는 체리의 이미지에 맞게 체리색(?)을 기본으로 디자인 컬러가 되어 있습니다 체리색이라고 하지만 핫핑크와 파스텔핑크의 중간 정도 되는 색감입니다 위에 리미티드에디션, 한정판이라고 적혀있는데 사실 리미티드에디션이라고 적혀 있지만 매번 계속 나오더..
<술술리뷰#9> 매력적인 부드러움 호가든에 라즈베리 맛 얹은 '호가든로제' 리뷰 올해 12월은 다른 해보다 유난히 추워진것 같습니다 다른 지방에는 눈이 많이 온다고 하는데 역시 대구는 화창하고(?) 추운 날씨입니다 옷 단단히 여미고 다니시길 이런 날에는 밖에 있는 것보다 따땃한 집에 가서 적당하게 혼술 하고 잘 때가 꽤 많습니다 요즘에는 맥주도 먹다 먹다 보니 과일맛이나 향이 들어간 맥주나 술들을 찾아 먹어 보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에 나왔을 때 상당히 이슈였던 술이죠 오늘은 호가든 로제를 포스팅해봅니다 큰 병 사이즈도 있지만 마트에 가니까 이렇게 작은 병맥으로 먹을 수 있는 사이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큰병은 따면 혼자 다 못먹으니까 작은 사이즈로 ㅎㅎ 병뚜껑도 예쁘네요 보색대비로 눈에 확띄는 병뚜껑!! 이 라벨에 간단하지만 설명할 껀 좀 있습니다 WHEAT BEER 의 경우 윗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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