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벨기에 수도원 맥주

(3)
<술술리뷰#93> 데이지 꽃이 그려진 봄 에디션 밀맥주 '호가든 스페셜 에디션' 벨지안 밀맥주의 대표적인 맥주 중에 하나인 호가든이 새로운 맛으로 스페셜 에디션 버전이 나왔습니다 호가든은 유자나 레몬, 체리 등의 다양한 맛을 더한 에일맥주 스타일의 윗비어를 많이 출시 했는데요 이번에는 딱 하나의 맛이 정해진게 아니라 부제가 붙진 않고 스페셜에디션이란 이름만 붙어서 나왔습니다 그럼 호가든 스페셜 에디션 한 번 보러 가실까요~ 호가든 스페셜 에디션의 모습 전체적인 폰트나 디자인 구성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꽃 그림이 그려져 있는게 특징입니다 벨기에의 오리지날 밀맥주라는 문구가 호가든의 모든 제품에 적혀 있습니다 호가든은 이름 그자체가 지역명으로 벨기에의 호가든 지역에서 생산되는 맥주입니다 벨기에의 윗비어들은 수도사들에 의해 만들어진 역사가 많은데 호가든 역시 수도사들이 처음 만들기 시작해..
<술술리뷰#36> 향긋한 오렌지향을 머금은 밀맥주 '헤벌리 화이트 (HEVERLEE WHITE)' 지난번 술술리뷰에서 레페 맥주를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포스팅하면서 일명 에비맥주(abbey), 수도원맥주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는데 오늘 포스팅할 헤벌리화이트 (HEVERLEE WHITE) 또한 그 역사가 수도원에서 시작된 맥주입니다 밀맥주로 유명한 벨기에맥주로 역사가 900년이나 된 맥주가 헤벌리 맥주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헤벌리 화이트도 윗비어 또는 위트비어 (WHEAT BEER) 라고도 부르는 밀맥주 계열입니다 밀맥주에는 홉 이외에도 꽃향이나 과일향으로 각 제품의 특징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은데 헤벌리 화이트의 가장 큰 특징이자 포인트는 과일향, 그 중에서 오렌지향입니다 블루와 화이트로 깔끔하게 디자인된 캔 맥주가 진열된 곳에서 보면 의외로 블루 화이트 계열의 색배치가 있어서 헷갈릴 수 있으니 잘 확..
<술술리뷰#28> 벨기에 전통과 역사와 함께한 대표 맥주 '레페 브룬 & 레페 블론드' 얼마 전에 벨기에의 자랑이라고까지 하는 벨기에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레페 (Leffe) 맥주가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오비맥주를 통해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맥주는 두 종류 레페 블론드 (Leffe Blonde 또는 Blond) 레페 브룬 (Leffe Brune 또는 Bruin) 입니다 블론드는 과실향이 나는 애비 에일 맥주이고 브룬은 커피와 캐러멀, 초코 등의 향이 나는 흑맥주 스타일입니다 오래된 역사나 유명세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가 좋은 맥주네요 상당히 추천드리고 싶은 맥주입니다 유럽의 역사와 함께 해온 역사가 깊은 맥주라고 하는데 1240년 부터 레페 성당의 수도원에서 양조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물이 더러워서 깨끗한 음료를 만들기 위해 양조장을 만들었습니다 레페 성당은 프랑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