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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수입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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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64> 전통 흑맥주의 정석 '기네스 드래프트 & 기네스 오리지날' 한동안 밀맥주를 챙겨서 하나씩 찾아먹다가 최근에는 흑맥주들이 땡겨서 즐겨먹고 있습니다 역시 흑맥주 하면 많은 분들이 아실만한 맥주이지만 그래도 한 번은 짚고 가야할 흑맥주라고 한다면 오늘 포스팅해볼 기네스가 아닐까 합니다 기네스북으로도 알려진 브랜드 기네스 맥주는 아일랜드 맥주로 그 역사와 전통에 걸맞는 흑맥주다운 흑맥주로 유명한데요 오늘은 기네스의 캔맥주 중에서도 기네스 드래프트와 기네스 오리지날을 함께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맛의 기본은 비슷하지만 스타일이 완전 달라서 둘을 비교하면서 호불호의 취향을 맞춰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ㅎㅎ 먼저 가장 많이 알려진 기네스 기네스 드래프트 (GUINNESS DRAUGHT)입니다 흑맥주답게 심플하게 검은 톤의 색감과 황긐색의 포인트를 주어서 간결하고도 고급진 느낌..
<술술리뷰#51> 인도네시아에서 여름 휴양과 어울리는 필스너 '빈땅 (BINTANG)' 빈땅 (BINTANG) 맥주는 이거 어디선 본 듯은 한데 먹어본 적은 없는 듯한 맥주였는데 마침 들린 마트에서 행사를 하고 있어서 냅다 카트에 넣어온 맥주 중에 하나입니다 알고 보니 요즘 TV에 유행하는 힐링 프로그램, 여행 프로그램에서 휴양지 쪽에서 팔고 있는 인도네시아산 맥주라고 하네요 인도네시아 맥주라니 생전 처음 먹어보는 나라의 맥주라서 기대반 설렘반으로 한 번 마셔봤습니다 빈땅 맥주의 모습 처음에는 별이나 레드컬러의 색감 그러고 별모양이나 어감 때문에 베트남 맥주인가 싶었는데 헛다리 짚기였습니다 ㅎㅎ 빈땅 맥주의 트레이트마크는 가운데 있는 별입니다 조금 촌스러운 느낌이 없지 않지만 빈땅은 인도네시아어로 별이란 뜻이라고 하니 별 맥주가 되겠네요 ㅎㅎ 빈땅 맥주는 발리 같은 휴양지 맥주로도 유명한데..
<술술리뷰#34>컨셉이 명확한 독일 맥주 '리퍼 비(REEPER B)'의 바이스비어 & 인디아페일에일 냉장고에 맥주가 다 떨어져서 오랜만에 편의점으로 맥주를 사러 갔다가 발견한 독일 함부르크 맥주 리퍼 비 (REEPER B) 사실 독일 맥주도 많이 먹어봤지만 리퍼비는 처음 보는 맥주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캔디자인만 봐도 이건 뭔가 스토리가 있는 컨셉이구나 싶어서 마시면서 검색해보니 역시나 디자인부터 컨셉이 있는 맥주였습니다 그럼 맥주를 마시기 전에 간략한 설명을 하면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세인트 파울리(St.Pauli)에는 리퍼 반(REEPER BAHN)이라는 지역이 있는데 리퍼비의 어원은 거기에서 왔습니다 항구에 가까워서 예전부터 선원들이 즐기던 밤문화와 홍등가가 많았던 지역이라고 합니다 리퍼비의 6가지 다른 맛의 맥주와 6가지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있는데 맥주마다 다른 여자 그림이 그려져 있습..
<술술리뷰#32> 다양해진 제품군 중국 맥주의 대명사 '칭따오 맥주 시리즈 (라거, 밀맥주, 흑맥주) 리뷰 '양꼬치엔 칭따오' 정상훈의 이 드립은 엄청난 파장(?) 몰고와서 진짜 사람들이 양고기에는 반사적으로 주문하게 되는 맥주가 바로 칭따오 맥주입니다 이후에 실제로 칭따오맥주의 광고모델이 되기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병맥으로 많이 즐기는 술이지만 캔맥으로도 당연스레 나와있습니다 최근에 마트에 갔더니 다른 맥주들과 마찬가지로 칭따오맥주 역시 맥주 종류의 스펙트럼을 확장시켜서 다양한 제품군이 나오고 있는데 오늘은 그런 칭따오 맥주에 새로 나온 맥주들 위주로 한 번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ㅎㅎ 칭따오맥주의 기본인 라거 맥주는 워낙 많은 분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디자인 변경 정도만 리뷰하겠습니다 오늘 리뷰할 칭따오 맥주 삼형제 왼쪽부터 윗비어, 밀맥주 가운데가 가장 유명한 기본 라거맥주 마지막이 스타우트가 칭따오 흑맥..
<술술리뷰#31> 상큼한 과일맛 밀맥주 '쉐퍼호퍼 헤페바이젠 & 쉐퍼호퍼 그레이프후르트(자몽)' 최근 수입맥주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크게 틀린말이 아닙니다 호가든이나 블랑 정도는 알고 있지만 다양한 맥주를 접하다 보면 상당히 많은 밀맥주와 과일맛이 블랜딩 된 맥주나 과실주를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그 다양한 맛을 찾아 먹는 재미가 아주 쏠쏠한데 오늘 소개해드릴 쉐퍼호퍼 (Schofferhofer) 시리즈도 그런 맥주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을 쉐퍼호퍼 맥주의 두가지 종류 쉐퍼호퍼 헤페바이젠 (Schofferhofe Hefeweizen) 쉐페호퍼 그레이프후르트 (Schofferhofer Grapefruit) 를 함께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쉐퍼호퍼는 믿고 마시는 독일산 맥주이고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 있는 맥주회사 라데버거 그루프에서 만들어진 회사의 대표 맥주입니다 맥주 뿐만 아니라 ..
<술술리뷰#28> 벨기에 전통과 역사와 함께한 대표 맥주 '레페 브룬 & 레페 블론드' 얼마 전에 벨기에의 자랑이라고까지 하는 벨기에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레페 (Leffe) 맥주가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오비맥주를 통해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맥주는 두 종류 레페 블론드 (Leffe Blonde 또는 Blond) 레페 브룬 (Leffe Brune 또는 Bruin) 입니다 블론드는 과실향이 나는 애비 에일 맥주이고 브룬은 커피와 캐러멀, 초코 등의 향이 나는 흑맥주 스타일입니다 오래된 역사나 유명세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가 좋은 맥주네요 상당히 추천드리고 싶은 맥주입니다 유럽의 역사와 함께 해온 역사가 깊은 맥주라고 하는데 1240년 부터 레페 성당의 수도원에서 양조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물이 더러워서 깨끗한 음료를 만들기 위해 양조장을 만들었습니다 레페 성당은 프랑스..
<술술리뷰#25> 역사와 전통을 가진 그린킹 양조장의 페일 에일 '그린킹 인디아 페일 에일 (GREEN KING INDIA PALE ALE : IPA) 예전부터 국내에서 맥주라고 하면 라거류를 많이 생각했지만 최근에 다양한 향과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많은 국가의 다양한 종류의 맥주들이 수입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향과 맛을 첨가하는 맥주의 종류인 에일류 중에서도 영국의 맥주 하면 생각나는 맥주가 페일에일입니다 페일에일도 종류가 있지만 오늘 소개하는 일명 아이피에이 IPA로 불리는 인디아 페일에일은 역사성을 띄는 맥주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말그대로 인도의 페일에일이란 뜻인데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 였던 시절 많은 영국인들이 인도로 넘어가게 되고 자기 나라의 페일에일이 먹고 싶어했던 영국인들을 위해 인도로 수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페일 에일 맥주가 바로 인디아 페일에일 IPA 입니다 외국에 사는 분들이 소주 생각하는 그느낌?ㅋㅋ 에일 맥주 자체가 도수가 높은..
<술술리뷰#22> 취향과 분위기 따라 호불호 갈릴 밀맥주 '호가든 체리' 어제는 대구의 날씨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습했다가 비가 왔다가 폭우가 왔다가 우박이 떨어지고 또 다시 햇빛이 비추는....ㄷㄷㄷ 정말 이상한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퇴근할 때쯤은 시원하면서도 습한 이상한 날씨... 안그래도 당장 집에 달려가서 맥주 한 잔 따고 싶었는데 마침 얼마 전에 마트에 다녀온지라 ㅎㅎ 집에 오자마자 냉장고부터 열었습니다 ㅎㅎ 그렇게 해서 오늘의 포스팅은 호가든체리가 되겠습니다 ㅋㅋㅋ 호가든체리의 모습 호가든은 확실히 캔 디자인이 예쁩니다 호가든체리는 체리의 이미지에 맞게 체리색(?)을 기본으로 디자인 컬러가 되어 있습니다 체리색이라고 하지만 핫핑크와 파스텔핑크의 중간 정도 되는 색감입니다 위에 리미티드에디션, 한정판이라고 적혀있는데 사실 리미티드에디션이라고 적혀 있지만 매번 계속 나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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