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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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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149> 사자의 위용이 아까운 맹탕 라거맥주 '라이온라거 (LION LAGER)' 이번에도 마트에서 맥주 칸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걸음을 멈추었는데요 이번에는 진짜 호기심보다는 강렬한 사자의 모습을 보고 그냥 냅다 구매해 본 맥주인 이름부터 라이온라거인 라거맥주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진짜 아무 정보없이 샀는데 스리랑카맥주네요 스리랑카맥주는 또 처음먹어 봅니다 그럼 오늘의 술술리뷰 라이온라거 포스팅을 바로 시작해봅니다 이 한 컷으로 이해 가능한 라이온맥주의 모습 ㅋㅋ 그냥 대놓고 이름부터 디자인까지 사자입니다 사자? 당장 사자 이런 느낌으로 구매했죠 ㅎㅎ 판화 형태의 사자 그림은 나름의 위용이 있습니다 재밌는건 스리랑카에는 실제로는 사자가 없..ㅋㅋ 라이온라거의 문구가 있는데 라거맥주와 함께 스타우트맥주가 라이언맥주 제품군에 있습니다 옆 면에는 라이언이라는 문구가 대문짝만하게 있구요 문구..
<술술리뷰#116> 청량하고 깔끔하지만 가벼운 엠버라거 '석빙고라거' 오늘은 제품화 된 국산 수제맥주 브랜드 별맥(BYEOLMAC)의 맥주를 하나 소개해봅니다 바로 별맥의 석빙고라거인데요 별맥은 대구와 가까운 경북 경산에 양조장을 두고 있는 수제맥주 브랜드로 경북 지역의 유적이나 지명을 따서 맥주의 이름을 만든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석빙고라거입니다 석빙고는 경주에 있는 옛날 얼음을 저장하는 저장소의 이름인데요 그 이름으로 시원하게 먹으면 좋은 라거계열 맥주와 연결해서 네이밍을 지었네요 그럼 오늘의 석빙고라거 포스팅 한 번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석빙고라거맥주의 모습 현재 별맥의 브랜드는 캔맥이 아닌 병맥주로만 유통되고 있습니다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현재 전국구로 유통이 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석빙고라거는 얼음의 이미지와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살린 푸..
<일상> 집에 쌓여 있는 카레와 스팸 소진해서 요리 해먹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몇달동안 적어도 일할 때 빼곤 저녁은 집에서 많이 해결하는 편이었는데요 그래도 인간관계를 못한 건 아닌지 다른 지역에 사는 지인과 친척 동생의 회사 등에서 많은 구호물자(?)를 보내줬습니다 그러다보니 전쟁난 것도 아니고 사재기도 아닌데 집에 곰탕이나 죽, 카레, 스팸 등의 간편 조리 식품이 넘쳐나서 아직도 소진을 다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몇몇 간편조리식품들은 이미 블로그에도 포스팅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요즘에는 일단 카레와 스팸을 소진하는데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 아는 제품들이다 보니 제품 리뷰는 그렇고 간단하게 일상 포스팅으로 적어봅니다 처음에는 이런식으로 집에 있는 고기나 부족한 채소 등만 추가해서 밥과 같이 저녁 식사용으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근데 수많은 분..
<술술리뷰#59> 새로운 디자인 360 뉴패키지로 돌아온 대표 라거맥주 '하이네켄 오리지널' 처음에는 하이네켄 오리지널이라고해서 하이네켄 맥주에서 다른 종류가 나온 건 줄 알았는데 훼이크였네요 ㅋㅋ 알고 보니 이번에 하이네켄 캔 디자인이 대대적으로 바뀐 거였습니다 하이네켄이야 라거 맥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교과서적인 만큼 많이 알려진 맥주지만 그래도 디자인이 리뉴얼 된 만큼 한 번 포스팅해보도록 합니다 ㅎㅎ 바뀐 하이네켄의 캔 디자인 이번 2019년에 바뀐 디자인의 컨셉은 306 뉴 패키지라는 명칭으로 360도 돌려도 하이네켄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타이포그래피 등이 한 눈에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하이네켄의 상징인 별 그림과 색감을 무광처리하여서 하이네켄임을 강조하고 캔을 돌려서도 하이네켄의 글자가 보일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조금 뜬금없지만 별 위로는 18..
<술술리뷰#57> 특유의 고소 쌉사름함과 깔끔한 뒷맛의 라거 맥주 '시스크(CISK)' 저번에 술술리뷰 중에서 파슨스 블루레이블을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그 파슨스 블루레이블은 지중해의 몰타에 위치한 양조장 파슨스 양조장에서 만들어지는 맥주입니다 우리가 아는 라거 맥주 중에서 나름 매니아들이 있는 맥주가 바로 시스크 (CISK) 라거 맥주인데 이 시스크 맥주 역시 파슨스 양조장에서 만들어지는 대표 맥주 중에 하나입니다 이 전에 포스팅한 파슨스 블루레이블에 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됩니다 파슨스 블루레이블-> https://bwolf08.tistory.com/794 시스크 맥주는 전체적으로 노란색과 붉은색 폰트로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노란색의 느낌과 붉은 폰트가 시각적으로도 강렬한 느낌을 주는 맥주입니다 시스크 라거는 트레이트 마크가 말 문양이 들어가 있고 아래에는 십자가 문양이 있는..
<술술리뷰#35> 라거인가 에일인가 싶은 쾰쉬 맥주 '가펠쾰쉬' 쾰시 또는 쾰쉬(Kölsch)라고 하는 이름은 이제 독일 쾰른을 대표하는 맥주이자 맥주의 종류의 하나로써 인정받고 있는 하나의 장르가 되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참... 맥주를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애매모호한 맛에 호불호가 나뉠 수 밖에 없는데요 ㅎㅎ 오늘 먹은 가펠쾰쉬 역시 그런 쾰쉬의 장르적 특성을 넘어서지 않은 영역에서의 맥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형적으로도 디자인적으로도 타이포와 밑의 그림을 제외하면 크게 튀는 느낌이 아닌 정갈한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시원하고 깔끔한 느낌의 색을 쓴 거 같은데 캔의 색감처럼 묵직하진 않고 사실 쾰쉬의 맛과 느낌을 가진 디자인은 아니라서 보는 것과 맛이 조금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뒤에도 이야기 하겠지만 쾰쉬 맥주는 굉장히 지역적 특색을 지닌 독일맥주입니다 쾰른 지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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