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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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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동술집><봉리단길술집> 분위기 독특하면서 좋은 술집 '대봉야시장' 비가 온 뒤 약간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벌써 뉴스에는 벚꽃이 언제 피는지 알려주고 있는데요 겨울이 슬슬 가고 본격적으로 봄이 오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환절기라는게 몸소 느껴지는 일교차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대봉동 봉리단길로 가봅니다 봉리단길도 가장 핫할 때에 비하면 분위기가 많이 다운이 된 거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봉리단길에는 괜찮은 술집들이 꽤 있어서 아직도 가끔씩 찾는 곳입니다 아무래도 이제 나이를 먹다보니 시내의 번잡하고 시끄러운 분위기 보다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술먹는 걸 즐기게 되더라구요 시내서 술먹음 목아프고 귀아프고..ㅠㅠ 이제 아재들끼리는 썩 말많고 큰소리로 이야기 하진 않죠 ㅋㅋ 그래서 오늘 포스팅할 곳은 봉리단길에 위치한 대봉야시장입니다 야시장이라는 어감의 분위기와는 상당히 다른..
<봉리단길맛집><대봉동맛집> 다양한 곱창 막창 구이를 돌판에 한가득 '곱창당' 다들 맛점 하셨나요? 오늘은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게 참 좋은 가을 날씨인거 같습니다 이런날은 뭔가 무료하게 앉아서 멍때리면서 격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기분까지 들게 하는 오후네요 ㅎㅎ 평일이라서 딱히 술 먹을 일은 별로 없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봉리단길맛집을 소개해드립니다 한동안 곱창전문요리점이 우후죽순으로 생겨서 약간 꺼려지는 마음에 곱창을 좋아함에도 한 동안 잘 안 갔었는데 요즘 뭔가 다시 빠진 것 같은 기분입니다...ㅎㅎ 사람의 마음이란.... 하얀 타일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곱창당의 특징입니다 심플하고도 눈에 띄는 외관과 간판입니다 언뜻보면 곱창집 같지가 않아요 ㅎㅎ 곱창당의 메뉴판입니다 곱창, 대창, 막창, 특양 등 다양한 장 구이를 먹을 수 있는데 모듬으로 먹으면 그냥 깔끔하게 한 번에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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