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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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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212> 새콤달콤 입맛 돋구는 복분자맛 약주 '백운 복분자 골드 (feat. 복분자하이볼)' 오늘은 한국형 와인이라고도 하는 복분자주를 가지고 왔습니다 예전에는 복분자주 그러면 어른들(?)이 마시는 술이라는 개념이었는데 요즘에는 상콤하고 달달한 맛으로 인해서 점차 다양한 세대들이 찾고 있는 과실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복분자주 중에서 전라남도 광양의 백운주가에서 만든 백운복분자골드를 소개해봅니다 대중적인 복분자술인 만큼 접근성 좋고 캐주얼하게 마시기 좋은 복분자술입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시작합니다 백운복분자골드의 모습 요즘 복분자주가 디자인이 이런 형태로 빨간색으로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보해양조의 복분자주도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건 백운주가의 제품입니다 나름 유려한 곡선의 병입니다 다만 전체적인 색감이나 디자인은 살짝 촌스러움을 완전히 없애지 못한 느낌이네요 뭐 확실히 멀리서 봐..
<술술리뷰#198> 상큼하고 청량한 사와 느낌의 레몬맛 탄산 과실주 '순하리 레몬진(레몬津)' 요즘은 저도수나 무알콜 술의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냥 도수만 줄이면 닝닝하거나 맛이 없어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다양한 맛을 추가하거나 첨가물을 넣기도 하는데요 해외에서는 이미 이런 스프리처나 하드셀처, 칵테일, 사와, 하이볼 등의 이름으로 각종 술들이 나와있습니다 특히 이런 제품들은 일본주류에서 정말 다양하게 제품화 되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롯데칠성음료의 순하리 레몬진은 아예 대놓고 일본의 레몬당이라는 제품을 따라 만든 제품입니다 그래서 거의 비슷하게 먹을 수 있는 레몬 버전 츄하이 느낌의 레몬 사와 제품으로 탄산이 있는 과실주입니다 오늘은 순하리레몬진 중에 낮은 도수 버전인 레몬진4.5%를 살펴 보겠습니다 레몬진은 현재 두가지 버전 4.5%와 7%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레몬진4.5..
<술술리뷰#194> 하이트진로의 달콤한 가성비 매실주 '매화수' 오늘은 마트나 편의점 어디에나 있지만 잘 먹어 보지는 못했던 매실주 제품을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매화수라는 술인데요 이게 하이트진로에서 만든 술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사실 매실주 자체는 시장이 좁은 편으로 롯데칠성음료에서 만든 설중매가 거의 반독점 느낌으로 1위 자리를 자치하고 있었는데요 지금은 이 매화수가 1위 자리로 올라가서 점유율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매실주 브랜드입니다 저렴한 가격과 대중적인 맛으로 가성비가 좋은 매실주입니다 매화수는 보해양조의 매취순과 롯데칠성음료의 설중매와 쉽게 찾을 수 있는 매실주입니다 그럼 오늘은 하이트진로의 매실주 매화수를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죠 매화수의 모습입니다 네이밍도 그렇고 병 디자인도 그렇고 그냥 보면 물이나 음료수 같아서 술로 인식하지 ..
<술술리뷰#193> 최초로 제주도 감귤을 발효해서 만든 리얼 제주감귤술 '귤로만' 오늘은 오랜만에 제주도술을 하나 소개해봅니다 제주도 지역술이긴 하지만 지금은 제주도 뿐만 아니라 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술입니다 바로 제주도 감귤로 만들 감귤술 제주와이너리의 귤로만입니다 설명이나 말 그대로 귤을 발효해서 만든 과실주인데요 보통 향이나 맛만 첨가 하거나 1%도 안 되는 과일 원액을 넣고 과일맛 술이라고 하는 것과 달리 진짜 감귤 원액이 충분히 들어간 진짜 감귤술 되겠습니다 술자리의 스타트나 입맛 돋구게 하는 식전주 등으로 추천할 만한 맛있는 감귤술이었습니다 궁금하실텐테요 청정감귤술 귤로만 바로 보러 가시죠 귤로만의 모습입니다 뭔가 색감때문에 음료같은 느낌이 드는 술입니다 병은 플라스틱 병으로 되어 있어서 더욱 더 음료수 같은 느낌이 있네요 병은 투명이기 때문에 색감에서부터 감귤술이라는..
<술술리뷰#190> 탄산이 팡팡 터지는 사과 음료 같은 사과주 '미스터문 애플사이더 (MISTER MOON APPLE CIDER)' 우리나라에서 사이다라고 하면 7성사이다나 킨4이다 같은 음료수를 떠 올리기 마련인데 원래 사이다라는 단어는 사이더라고 불리는 사과주를 뜻합니다 일본에서 만든 제품을 벤치마킨 하면서 넘어 온 단어이다 보니 콩글리쉬로 굳어 진 단어인데 외국에서 사이더라고 하면 자연스레 사과를 발효해서 만든 술을 뜻합니다 수입맥주를 중심으로 외국 술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제품군도 점점 다양해지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면서 몇몇 수입 사이더들도 들어 오기 시작했습니다 써머스비 애플사이더 같은 제품들은 확실히 우리나라에도 자리를 잡았는데요 그 뒤에도 사과주들이 꾸준히 수입되고 자리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포르투갈에서 만든 애플 사이더 제품 미스터문 애플사이더을 술술리뷰로 소개해보겠습니다 평소 애플 사이더에 관심있는 분들은..
<술술리뷰#169> 상큼함을 품은 스파클링 와인 칵테일 '버니니 스프리처 레몬, 버니니 스프리처 스트로베리' 오늘은 술술리뷰로 포스팅을 채워봅니다 정말 오랜만에 먹어 보는 술이예요 지금은 과실주나 과일맛 술 등이 유행처럼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예전에는 몇몇 대표적인 유명한 술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버니니인데요 버니니는 탄산이 들어간 스파클링주로 스파클링 와인 포지션의 과실주입니다 그래서 같은 종류인 샴페인의 대체재로 맛도 기본은 되기 때문에 홈파티용이나 캠핑, 여행 등에서 가성비 좋게 기분내기 좋은 술입니다 오늘은 이 버니니스프리처의 캔버전 2종을 같이 묶어서 같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한 잔 하러 가시죠 저 역시 친구들과 여행 가면서 한 번 사먹어 봤는데요 2종의 버니니 스프치처 캔이 각각 3개씩 들어 있는 구성입니다 유러피언 와인 칵테일이란 이름으로 발포주, 과실주인 술입니다 딸..
<술술리뷰#104> 진한 사과맛을 담은 음료 같은 과실주 '애플폭스사이더 (APPLE FOX CIDER)' 흔히 사이다라고 하면 칠성사이다 같은 음료수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원래 사이다는 사과를 발효해서 만든 과실주의 명칭입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맥주와 같이 있어서 과일맛이 나는 맥주로 착각하기 쉬운데 아예 다른 장르가 다른 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술 역시 그런 사이다 종류 중의 하나인 애플폭스가 되겠습니다 애플폭스 사이다의 모습 전체적으로 하얀 바탕에 포인트만 몇 개가 들어가 있어서 깔끔합니다 애플폭스라는 이름답게 모티브가 된 사과나무와 여우의 실루엣이 보입니다 아래에도 사과모양이 있고 진짜 사과가 들어가 있다는 문구도 보이죠? 애플폭스 사이다 캔의 용량은 500ml 알콜도수는 4.5%입니다 애플폭스의 라벨입니다 애플폭스의 원제조는 싱가포르에 있는 아시아퍼시픽 브루어리이고 하이네켄코리아에서 수입..
<술술리뷰#103> 탁 치고 들어오는 탄산의 상큼한 과실주 '트로피칼 톡소다' 요즘은 와인이나 샴페인 급은 안되지만 비스무리하게 대체할 만한 저렴한 과실주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술은 좋은데이로 유명한 무학의 톡소다입니다 술을 잘 못하는 분들이나 연말에 가볍게 기분낼 때 먹기 좋은 탄산이 많이 들어간 과일소주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톡소다의 모습 트로피칼이라는 문구가 들어간 만큼 청량하고 깔끔한 느낌의 투명한 병과 과일이 들어간 라벨로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뚜껑 등의 색감도 톡톡 튀는 색감 전체적으로 젊은층을 겨냥한 술인게 확실하다고 보입니다ㅋㅋ 라벨을 보면 여기 과일 그림과 똑 떨어지는 타이포 등이 예쁩니다 젊은층 여성들을 타게팅한 흔적들이 여기저기에서 보이네요 알콜도수는 5% 용량은 360ml입니다 딱 맥주 정도의 도수를 가지고 있는데 알콜향이나 맛이 강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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