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리뷰#65> 대전을 대표하는 밸런스 좋은 정통 막걸리 '원 생막걸리'
보통 어떤 지역에 가면
꼭 그 지역의 술을 먹어보는 편입니다
음식도 좋지만
지역적인 특색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가
그 지역에만 있는 술을 마셔보는거죠
그래서 오늘의 술술리뷰는
대전에서 일하게 된
친구에게 놀러갔다가
먹어본 대전의 막걸리
대전 원 생막걸리를
포스팅해봅니다
대전 원막걸리의 모습
다른 막걸리들과 크게
디자인적으로는 다르지 않습니다
흰색병에 푸른색감을
많이 써서 나름의 청량감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뚜껑에는 엄지척과
원막걸리의 원 이란 글자와
진짜 파란 원이 있습니다
설마...아재개그 같은 감각으로
원이니까 원? 이런건 아니겠죠?
에이.설마...
우리나라 막걸리들은
아쉬운 점이 바로 디자인입니다
대부분 비슷한 플라스틱병을
사용하니까 할 수있는게
라벨 디자인인데
대전 원 생막걸리 역시
전체적인 디자인은 구립니다
딱히 젊은 층을 노리는 술이 아니고
타겟층이 디자인을
크게 따지지 않는 층이긴 하지만..
알콜도수는 6% 용량은 750ml입니다
대전 원 생막걸리는
밀이 들어가는 밀막걸리입니다
그래서 위트비어처럼
조금은 탁하고 걸쭉한 특징이 있습니다
당연히 대전에서 양조되는 막걸리로
대전주조라는 양조장에서 만들어집니다
사진으로는 잘 파악이 안되지만
막걸리 특유의 맛이 진하고
요즘 나오는 가벼운 막걸리들에 비해
걸쭉하고 점도가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캐주얼한 막걸리가 아닌
정통 막걸리의 느낌으로
전체적인 맛은 밸런스가 잘 맞춰져 있습니다
탄산이 많은 편은 아니고
단맛도 신맛도 아주 적절해서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끝맛도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편입니다
나름 얼큰한 국물과 함께
반주로 먹었는데도 잘 맞았습니다
오늘은 대전에서 유명하다는 막걸리
원생막걸리를 포스팅했습니다
나름대로 오리지날 막걸리의 느낌이 강한
막걸리였습니다
대전 방문해서 술한잔 하러
가게 된다면 원막걸리도 한 번
먹어보길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