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야기/폐점
<대구종로맛집><대구시내맛집> 파전에 막걸리 분위기 제대로 낼 수 있는 '휘영청 달 밝은 밤에'
검은늑대08
2016. 9. 5. 12:45
반응형
안녕하세요~
주말내내 가을비가 주룩주룩 내렸습니다~
덕분에 덥지 않고 시원한 주말이었네요
그런 날일수록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감성 ㅠㅠ
비오는 날은 역시 파전에 막걸리 아니겠습니까 ㅋㅋ
다들 비슷한 마음인지 막걸리집
두 곳이나 자리가 차서 튕겼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오랜만에 대구종로에
아주 오래 있었던 휘영청 달 밝은 밤에 방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오랜만에 간 곳입니다
휘영청달밝은밤에는 이름에서도 보이다시피
굉장히 이름스럽습니다
인테리어나 느낌도 주막의 느낌과 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도 열어 놓으셔서 비오는 모습을 보면서 먹으니까
더 맛나네요
휘영청 여기는 전 종류가 맛있습니다~
전을 딱 맛있게 잘 구워 주시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공약(?)을 지키기 위해
파전에 막걸리를 주문했습니다~
파전 비주얼 크으~
아~ 여기 파전에는 버섯이 들어갑니다
버섯 싫어하시는 분들은 버섯 빼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저는 오히려 버섯이 있어서 식감이나
맛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니신 분들도 계시겠죠
개인적으로 휘영청의 장떡도 좋아하는데
오늘의 전은 요기까지만 ㅋㅋㅋㅋ
주말이 지나고 나니 비가 어느새 그쳐 있습니다
비 덕분에 덥지않고 한 주가 시작되네요
그런데 또 비 소식이 있네요 ㅋㅋ
다들 우산 챙기시고
비오는날 파전에 막걸리가 땡기신다면
대구종로에 휘영청달밝은밤에서
분위기 제대로 챙겨보시길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