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메뉴리뷰/애주가

(266)
<술술리뷰#263> 대구 경북권을 대표하는 희석식 소주 '금복주 깨끗한 아침 참 소주' 솔직히 맛이 없는데 맛이 있는(?) 술이 바로 희석식 소주입니다 사실 맛 자체로 보면 맛있을 수가 없는데 또 빠지면 아쉬운 술이죠 맛있는 음식이 있을 때 딱 거들 정도만 마시면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게 또 희석식소주의 매력이기도 하죠 이 희석식 소주는 각 지역마다 각 주류회사마다 대표적인 제품들이 있는데요 요늘은 대구경북권에서 가장 대표적인 희석식소주 브랜드인 금복주에서 만든 참소주를 한 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사실 대부분 그 맛이 거기에서 거기라 술술리뷰에 크게 적을 게 없는게 희석식 소주이긴 한데 지역의 대표 하는 술이기도 해서 중간 중간 가끔씩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딱히 맛 자체로 많이 할 말은 없는 주종인 관계로 부가적인 이야기 등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사실 대구나 경북 사람들도 잘 모르고 넘어가는 ..
<술술리뷰#262> 알콜 줄이고 음료화 된 오비맥주 버전 호가든 로제 '호가든 프룻브루 로제' 요즘은 저도수 술이나 섞음주의 대전성시대라고 할 만큼 무알콜이나 저도수술이나 맛을 가미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맥주 시장 역시 그러한 트랜드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각종 주류 회사마다 브랜드 별로 저알콜맥주나 무알콜맥주가 없는 걸 찾아 보기가 힘들죠 밀맥주 중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인 호가든에서도 저알콜맥주 버전을 내 놓아서 판매 중에 있습니다 바로 호가든 프룻브루 제품인데요 이름에서 처럼 과일맛을 가미한 저알콜맥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예전의 벨기에밀맥주였던 오리지날 버전이 아니라 현재 라이센스를 받아서 국내 생산을 하고 있는 오비맥주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오비에서 만들면서 맛이 변한 걸 떠나 한 번 리뉴얼하면서 이제는 호가든 자체가 아예 다른 맥주가 되어 버렸습니다 오늘 소개하..
<술술리뷰#261> 입문용으로 좋은 풍미 있는 싱글몰트위스키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산 (THE BALVENIE DOUBLEWOOD)' 한 때는 코로나를 거치면서 싱글몰트위스키 붐이 일어나서 글렌피딕, 발베니, 멕켈란 등 몇몇 위스키들은 대란이 일어나서 가격대가 자꾸 자꾸 올라갔습니다 그 중에 싱글몰트위스키의 입문용으로 많이 알려지면서 인기가 치솟은 제품이 바로 발베니더블우드12년산입니다 사실 몇 년 전만 해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고 8만원대 초중반으로 구매할 수 있는 위스키였지만 한 때는 한 동안 볼 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현재는 어느 정도 붐이 가라앉아서 좀 찾다 보면 찾을 수 있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대중성이 있으면서도 풍부한 맛과 싱글몰트위스키의 기본도 잃지 않은 제품 발베니더블우드 12년산을 한 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싱글몰트위스키를 잘 아는 분들보다는 이제 한 번 먹어 볼까 하는 분들을 타켓으로 포스팅 적어보도록 할게요..
<술술리뷰#260> 상큼한 유자 풍미를 제대로 담은 쌀막걸리 '호랑이유자생막걸리' 처음 호랑이막걸리를 먹어 본 건 싸이월드 시절 서울 홍대에 있는 호랑이막걸리라는 당시에는 생소한 캐주얼 막걸리바에서 먹었습니다 지금은 전국 지역막걸리나 지역 전통주들을 판매하는 술집이 많이 있지만 당시에는 꽤 신박한 느낌이었죠 거기에서 메인인 막걸리가 배혜정도가의 호랑이막걸리였습니다 지금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막걸리입니다 호랑이생막걸리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과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지나치게 가볍지 않으면서도 올드하지 않은 트랜디한 막걸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마트에 갔더니 호랑이 막걸리의 다른 모습이 있어서 보니 유자막걸리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막걸리인데 안 사 먹어 볼 수가 없겠죠 바로 한 번 마셔 봤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술술리뷰는 호랑이유자생막걸리 되겠습니다 이름..
<술술리뷰#259> 향과 맛이 풍부한 효모가 살아 있는 밀맥주 '파울라너 헤페바이스비어 (PAULANER HEFE WEISSBIER)' 지금은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너무나 쉽게 밀맥주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밀맥주 하면 유명한 나라가 바로 유럽에서도 독일입니다 그래서 독일맥주하면 밀맥주를 떠 올리게 하는데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밀맥주 중 하나하 바로 독일을 대표하는 밀맥주 파울라너 바이스비어 되겠습니다 요즘에는 접근성 좋게 구하기 좋고 거기에 가격까지 저렴하기 때문에 예전 보다 조금 덜 느끼게 되는데 정말 괜찮은 독일밀맥주 되겠습니다 지난 번에 독일 뮌헨을 대표하는 밀맥주로 파울라너 바이스비어를 소개했는데 오늘은 파울라너 밀맥주의 제품군인 파울라너 헤페바이스비어를 소개해봅니다 이름이 비슷하면서도 다르죠 그 부분은 차차 포스팅을 적으면서 설명하기로 하고 바로 한 잔 하러 갑시다 파울라너헤페바이스비어의 모습 크게 디자인의 변화 없이 오..
<술술리뷰#258> 가볍고 청량하게 즐기는 스파클링 로제와인 '베이브 로제 위드 버블스 (BABW ROSE WITH BUBBLES)' 주류시장에서 와인은 점차 저변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고급 주류라는 인식이 강한 편이었지만 지금은 다양한 국가와 가격대로 형성되어서 보급형 와인시장도 아주 커졌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베이브 와인은 그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이고 캐주얼하다고 할 수 있는 스파클링 캔와인입니다 오늘은 발포와인 중에서도 정말 아무 생각없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캔와인인 베이브와인 시리즈의 세번째 베이브로제위드버블스를 소개합니다 캔와인이라니 궁금증이 조금씩 올라오나요? 바로 한 번 보러 가시죠 베이브로제 위드버블스의 모습 딱 음료수 사이즈의 캔으로 되어 있어서 와인이라기 보다는 음료수 같은 느낌을 보여 줍니다 화려한 디자인이라 라벨링을 하는 대신 눈에 띄게 큼지막한 폰트로 캔 디자인을 채웠습니다 애매한 디자인보다 더 눈에 띕니..
<술술리뷰#257> 짐빔의 맛을 살린 상큼한 레몬하이볼 '짐빔하이볼레몬' 주류시장도 시대에 따라서 나름의 흐름이 있습니다 지금은 대 하이볼 시대라고 할 만큼 하이볼이라는 섞음주의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위스키와 칵테일을 섞어서 마시는 하이볼이라는 단어는 19세기 미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하지만 현재 유행하고 있는 하이볼은 일본에서 꽃 피운 하이볼 문화가 넘어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본디 위스키를 대중적으로 즐기거나 다소 저렴한 위스키에 맛을 더해서 좀 더 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요즘에는 다양한 맛을 가미해서 엄청나게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위스키 업체들이 이를 포착해서 자체적으로 하이볼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짐빔하이볼 역시 그런 제품입니다 오늘은 아예 하이볼로 만들어 출시한 짐빔하이볼 레몬맛과 자몽맛 두가지 제품 중에서 레몬하이볼을 한 번 소개..
<술술리뷰#256> 은은하게 감귤맛과 벌꿀의 감미의 제주도 전통 증류식소주 '바띠 소주' 여행을 가게 되면 그 지역의 술 양조장을 들리는 걸 좋아합니다 바띠는 제주도여행 중에 제주도 전통 소주 양조장인 제주샘주를 들렸다가 구매한 술입니다 그래서 제주샘주에서 구매해서 마셔 본 제주도 지역술을 하나씩 먹어보고 있어요 제주도의 전통 증류식소주는 고소리술이라고도 하는데 바띠 술은 이 제주도 증류소주에 제주도스러운 감귤맛을 가미해서 좀 더 대중적이고 트랜디한 느낌으로 만들어 낸 술입니다 오늘은 이 제주샘주의 바띠를 한 번 소개해보는 포스팅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술이나 전통주를 좋아하는 분들은 포스팅도 주목하길 바라며 바로 한 잔 하러 갑시다 제주샘주에서 구매한 전통주입니다 기본은 제주도소주인 고소리술로 고소리술은 도수에 따라 제품이 세분화 되어 있고 이 외에 감귤주인 니모메사 있습니다 지난 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