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리뷰#46> 라면클래식-4 팔도 왕뚜껑 시리즈 (왕뚜껑, 김치왕뚜껑, 짬뽕왕뚜껑)

리뉴얼 전 제품으로 적고 있습니다

큰 차이는 없지만 디자인 등

현재 조금씩 리뉴얼 된 부분도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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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왔을 때 일반적인

큰사발면 컵라면과 다른 모습에

나름의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라면이

바로 팔도 왕뚜껑라면입니다 

 

당시 컵라면을 먹게 되면

뚜껑을 접어서 꼬깔처럼 만들어서

거기에 라면을 넣고 식혀 먹곤 했는데

왕뚜껑은 그럴 필요가 없었죠 

 

냄비 뚜껑 감성의 커다란 

뚜껑에 라면을 덜어서 먹을 수 있는

뚜껑이 시그니처가 된 라면입니다

 

왕뚜껑은 현재에도 

팔도의 베스트셀링 라면 중에 하나인데요

지금은 단일 제품이 아닌

제품군을 형성하며 확장 중에 있습니다

이번 라면포스팅은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왕뚜껑 시리즈의 3종을 묶어서

같이 한 번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예전 자료들 위주라 조금 다른점도 있지만

좀 크게 바뀌었다 생각 되는

짬뽕왕뚜껑은 좀 더 보강해서 올려봅니다

 

그럼 왕뚜껑 라면 먹어 보러 가시죠

 

 

 

 

원조 왕뚜껑과 함께 

클래식한 왕뚜껑의 제품군을

이루고 있는 라면은 크게 3종입니다

가장 기본인 왕뚜껑과 

김치왕뚜껑, 짬뽕왕뚜껑이 있습니다

모두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어요 

 

 

 

 

먼저 원조 왕뚜껑 라면부터 봅시다 

조금씩 리뉴얼이 있겠지만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다만 예전에는 뚜껑 위에 

왕뚜껑이라 적힌 종이 디자인이 있고

뚜껑도 평평했었습니다 

거기에 투명 비닐로 랩핑 되어 있었다면 

지금은 아예 포장재 자체에 

디자인 되어서 랩핑되어 있습니다 

뚜껑도 좀 더 입체적으로 바뀌었어요

 

 

 

 

왕뚜껑이란 이름과 잘 어울리게

왕 이라는 글자에는 

왕관이 씌여져 있습니다 

지금은 킹뚜껑 같은 확장 버전이나

왕뚜껑 봉지라면도 나오고 있어요

 

 

 

 

왕뚜껑 라면들을 보면 

디자인 템플릿 자체는 비슷한데

전면 왕뚜껑의 왕이라는 글자 아래

리본에 제품의 특징이 적혀 있습니다

기본 왕뚜껑 컵라면의 경우

진한 국물 쫄깃한 면발을 

특징으로 적고 있습니다

중량은 110g으로 동일한지만 

열량은 현재 515kcal로 올랐습니다 

 

 

 

 

용기 전체가 포장으로 되어 있는데

뚜껑 쪽에 홈이 있어서 

그 쪽을 손으로 눌러 비닐을

살짝 찢은 다음 뜯으면 편합니다 

 

 

 

 

왕뚜껑의 조리방법입니다 

팔도라면 중에서도 심플해요 

컵라면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익는

라면 중에 하나로 끓는 물을 넣고

3분이면 오케이

 

 

 

 

왕뚜껑 원재료입니다 

참고하고 갑시다

영양정보는 현재와 차이가 있어

기존의 영양정보는 생략합니다 

 

 

 

 

요즘 왕뚜껑의 뚜껑입니다 

예전 감성과는 많이 다르죠 

현재는 크게 4등분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그래서 캠핑이나 여행 중에 가져 가면

은근 반찬 그릇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뚜껑의 상단에는 글귀들이

적혀 있는 것도 포인트

매번 다른 글귀가 나오니

왕뚜껑을 먹게 되면 

한 번 씩 찾아 보게 되는 부분입니다 

 

 

 

 

왕뚜껑의 면은 유탕면입니다

팔도 컵라면의 면은 

보통 라면들보다 더 얇은 편이라

좀 더 빨리 익는 편입니다 

 

 

 

 

들어간 구성은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입니다

건더기스프에는 콩고기가 

좀 많이 들어가 있는게 특징입니다

 

 

 

 

끓는 물을 넣고 뚜껑 닫고 기다리면

정말 3분 정도면 금새 익습니다

그래서 빨리 먹을 수 있는 컵라면은

왕뚜껑을 추천합니다 

 

 

 

 

왕뚜껑은 사골과 고기베이스의 국물로

적당하게 매운맛과 감칠맛이 있습니다

그래서 좀 오랫동안 먹어도 

크게 질리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 왕뚜껑 라면 맛을 딱 하나로

정의하긴 힘들지만 먹어 보면 

이게 왕뚜껑 맛이란 느낌이 옵니다 

그리고 팔도라면인 도시락라면과

면도 국물맛이 비슷해요

뚜껑을 활용하는 점도 비슷하죠

아마도 구성이 비슷한 제품인데

다르게 기획 된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맛이 비슷한데

느낌은 꽤나 다르게 다가오죠 

 

 

 

 

역시 왕뚜껑 라면은

뚜껑에 덜어 먹어야 제 맛입니다 

 

 

 

 

다음은 김치왕뚜껑입니다 

기본적인 디자인 구성이 같습니다

색감 등을 좀 더 김치 느낌에 맞춰

제작되어 있습니다 

아래 문구를 보면 김치의 특성을 살려

시원한 국물 쫄깃한 면발로 

특징이 적혀 있습니다 

 

 

 

 

김치는 건더기스프에 건조김치로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현재 중량은 110g으로 동일하지만

열량은 490kcal로 조금 올랐습니다 

 

 

 

 

김치왕뚜껑의 조리방법도 같아요 

분말스픙와 건더기스프 모두 넣고 

끓는 물 넣고 3분이면 됩니다 

 

 

 

 

김치왕뚜껑 원재료입니다 

건조김치와 고추분말 등이

김치 관련 재료들이 더 들어갑니다

 

 

 

 

기본 스프는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로 되어 있어요 

 

 

 

 

면은 역시나 얇은 유탕면입니다

 

 

 

 

분말 스프에서도 좀 더 

김치스러운 맛이 납니다

 

 

 

 

건더기스프에는 콩고기 등이 없고

김치가 뚜렷하게 많이 들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보통 김치라면과 비슷한 형태의

건조김치가 들어가 있어요 

 

 

 

 

역시나 3분컷입니다 

금방 익어서 좋아요 

 

 

 

 

건조김치가 익으면서

국물에 김치맛을 풍부하게 해줍니다

건조김치일 때 보다 풀어지면서

양이 좀 더 많아 보입니다 

 

 

 

 

딱 김치라면의 정석이라 할 수 있어요

특히나 이건 팔도도시락 라면의

팔도 김치 도시락 라면과

맛이 완전 빼다 박았습니다

그냥 같은 제품인데 모양만 다르게

만들었단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사실 왕뚜껑이 도시락 라면의

확장 버전으로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다음은 짬뽕왕뚜껑입니다 

왕뚜껑에서 좀 더 강해진 맛이자

조금씩 변화를 가장 많이

시도하고 있는 왕뚜껑제품입니다

매운라면이 유행하기 전부터

좀 더 얼큰한 짬뽕맛을 살린 라면이라

얼큰한국물 쫄깃한면발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짬뽕왕뚜껑 역시 조리방법은

끓는 물에 다 넣고 3분입니다 

 

 

 

 

짬뽕왕뚜껑의 원재료입니다

좀 더 짬뽕맛이 나게 하는

해물류의 재료가 더 많이 들어갑니다

 

 

 

 

짬뽕왕뚜껑의 중량은 110g으로

열량은 역시 475kcal이었으나

지금은 좀 더 올랐습니다

이 부분은 뒤의 내용을 참고합시다 

 

 

 

 

이전의 짬뽕왕뚜껑 영양정보입니다 

 

 

 

 

하지만 그 뒤로 점차 매운라면이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짬뽕왕뚜껑은 좀 더 리뉴얼 되었어요 

그래서 얼큰한 국물에서

화끈한국물 쫄낏한면발로

문구도 바뀌었지만 전체 디자인 자체를

좀 더 강한 느낌으로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좀 더 매워지기만 하고 

중량이나 열량도 큰차이가 없었고 

영양정보 내용도 미세하게 

조정이 되었었는데요 

 

 

 

 

그 사이 또 한 번 리뉴얼 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더 맛이 강해졌어요

더 진하고 얼큰해진 짬뽕으로 

특징을 적은 문구도 확 바뀌었죠

그래서 그런지 이제는 

왕뚜껑이란 이름이 없으면

왕뚜껑이란 느낌이 안 들 정도로

좀 다른 제품이 되었습니다 

이 리뉴얼 된 짬뽕왕뚜껑은

다음에 한 번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죠

 

 

 

 

그래서 현재 짬뽕왕뚜껑 영양정보는

중량은 같지만 열량이 500kcal로

다른 제품들에 비해 더 올랐습니다 

 

 

 

 

짬뽕왕뚜껑 역시 팔도라면스러운

얇은 유탕면이 들어갑니다 

 

 

 

 

구성은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

두 가지가 들어가 있구요 

 

 

 

 

분말스프도 색깔이 

좀 더 진한게 보입니다 

향도 스프에서부터 

불향 섞인 짬뽕향이 납니다 

 

 

 

 

오징어나 양배추 같은

짬뽕스러운 재료가 건더기 스프에도

좀 더 들어가 있습니다 

 

 

 

 

짬뽕 왕뚜껑도 크게 다르지 않고

구성 스프를 모두 넣고 

끓는물에 3븐이면 다 익습니다

 

 

 

 

다 익고 나서 보면 

건더기도 감성이 다르고

국물도 좀 더 진하게 

붉다는게 보입니다 

 

 

 

 

딱 먹어 보면 짬뽕맛이 확 납니다

다만 예전에는 왕뚜껑 베이스에

짬뽕맛이 추가 된 느낌이라면

지금은 매운맛을 비롯해서

짬뽕맛이 점차 강해졌기 때문에

지금은 왕뚜껑 느낌 보다는

또 하나의 짬뽕라면을

왕뚜껑 용기에 담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맛은 지금이 더 낫습니다

예전에는 좀 애매했는데

지금은 개성이 확실해졌거든요

 

 

 

 

오늘은 팔도 라면의 클래식 제품 중

왕뚜껑 3종을 소개했습니다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팔도의 베스트셀러 라면인데요 

기본 왕뚜껑은 중심으로 

좀 더 제품 라인업을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왕뚜껑의 봉지라면 버전이나

짬뽕왕뚜껑의 리뉴얼 버전 등

또 다른 왕뚜껑 제품들도 

소개해해보록 할게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맛난 제품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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